26일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인 팔마낙지수제비 정병철 대표가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나눴다.
이날 나눔을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따뜻한 행복밥상’ 이름으로 행사를 이어가기로 한 정 대표는 “오랫동안 사업을 하며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 이제야 마음속 품어왔던 나눔을 실행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빔밥을 맛있게 비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병기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