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는 30일 ‘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분주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신규사업 반영 최소화 방향에 대응하여, 기재부 예산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군정 현안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사업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북도 및 소관부처 관계자를 수시로 만나 긴밀히 협의하여 부처예산에 반영된 사항에 대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세부적인 준비상황을 정확히 설명하여 기재부의 최종 확정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기재부 지역예산과장과 담당사무관을 면담하고, 옥정호 수상레포츠 타운 조성,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등 신규사업의 최종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심민 군수는 7월 들어 국회,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해양부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안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