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년회는 미산~백사마을에 이르는 약 3km 구간(염걸장군 전승지~백사마을 소공원)의 해안도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5명의 청년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예취기와 낫으로 4시간여에 걸쳐 최근 태풍으로 인해 부러진 잔가지를 잘라내고 우거진 풀을 베어내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수 청년회장은 “대구면의 청년들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구면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욱 대구면장은“각자의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경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구면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준 청년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구면 청년회는 해마다 면사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차량을 빌려주고 일손을 돕는 등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