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익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의 홈스테이 교류단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한다.
컬버시 홈스테이 교류단(인솔 3, 학생 7)은 방문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의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예정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4대종교 성지 등을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은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와 우정을 쌓고,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익산시청 관계자는 “홈스테이 교류단으로 방문한 컬버시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컬버시는 1983년에 우리시가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서 2000년 이후 12회에 걸쳐 108명의 청소년이 격년제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여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깊은 우정을 나눠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