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직장협의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전환해 설립(3.9)한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성공노조. 위원장 박동화)이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에 관한 조합원의 관심 사항을 반영해 성남시와 첫 단체교섭 절차에 들어갔다.
7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열린 ‘성남시-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상견례’ 자리에서 성공노조 측은 교섭 요구안을 설명하고, 시측은 교섭 요구안에 대한 입장을 표했다.
성공노조 측에서 제안 설명한 요구안은 법정휴가·보건휴가 보장, 당직제도 개선, 낡은 행정장비 교체, 직급 상향 조정, 상급직급 증원, 소수직렬 불이익 금지, 퇴직 예정자 예우, 후생복지시설 확충, 단체보험 개선 등 361개 항목이다.
시 측 교섭대표로 나온 심기보 성남시 부시장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노조활동과 조합원을 포함한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후생복지는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신의를 갖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방침”이라며 성공노조 측의 교섭 요구안에 대한 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성남시 측 교섭위원은 심기보 성남시부시장과 한신수 수정구청장, 박창훈 중원구청장, 윤기천 분당구청장 등 9명이, 성공노 측 교섭위원은 박동화 성공노위원장, 이정문 수석부위원장, 채혜영 부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와 성공노조는 이날 상견례 이후 매주 1회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좁혀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