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 결과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군’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것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목표액 1,451억원을 초과한 1,584억 원(109.1%)을 집행했다.
이러한 성과는 금년에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사전 설계비를 전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공사 조기착공에 따른 사업기간을 단축시민 것과 함께 민간보조사업 조기 대상자 선정 및 발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절차 협의 기간 단축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또한 군은 연초부터 박철환 군수 주재로 조기집행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매주 간부회의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를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조기집행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추진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하반기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집행으로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며 또한, 예산을 상․하반기 균형적으로 집행하여 연말 집중집행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재정인센티브로 1억4천만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전국 우수군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