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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 나승철 기자
  • 등록 2015-07-09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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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 치료함으로써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조기에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년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 : 85,000원 이하, 직장 : 86,000원 이하)로 ▲위암 : 만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 만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 만30세 이상 여성 ▲간암 : 만40세 이상 남녀(고위험군)가 대상자이다.

 

또한,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본인일부부담금 120만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지역 : 87,000원 이하, 직장 : 88,000원 이하)는 최대 200만원(본인일부부담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검진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으면 되며, 서천군 관내 검진의료기관으로는 김바울내과, 미래산부인과, 위앤장 서천내과의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서천항장외과, 금강병원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국가 암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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