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3일 월례조회시 김포시는 2014년『지역안전도』진단 결과 전국 지자체중 우수시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과 수치를 전수 받았다.
『지역안전도』진단은 자연재해 위험에 대해 위험환경⋅위험관리능력⋅방재성능 3개 분야 총 57개 항목을 32명의 방재전문가가 평가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평가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다고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640억원을 들여 이미 운양펌프장을 완공했고, 이를 포함한 총 17개소의 펌프장을 가동해 수해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
향후 향산3펌프장과 봉성재해위험지구의 펌프장이 완공되면 수해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