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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50주년, 수주 7천억 불 달성 기념식 개최
  • 양인현
  • 등록 2015-06-25 10:39:20
  • 수정 2015-06-25 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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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건설의 날’ 행사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6월 25일(목) 오전 11시 건설회관에서 ‘2015 건설의 날’ 행사겸 ‘해외건설 50주년 및 7천억 불 수주 달성 기념식’을 개최한다.


건설의 날(6.18일)은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84~’00년은 격년으로 ‘건설진흥촉진대회’로 개최)


금년 행사에는 건설기업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과거 해외건설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행사와 건설유공자 포상, 해외건설 1조 불 조기 달성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해외건설 50주년 기념 사진전 및 해외건설 관련 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한국의 해외건설은 ‘65년도 태국에 최초 진출한 이래, 50년 만인 금년 6월 삼성물산이 호주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6억8천만불)를 수주함에 따라 누적수주 7000억 불을 달성했다.


* 해외건설 수주 누계 7천억 불 달성 경과
1천억 불(’93. 4) → 2천억 불(’06. 2) → 3천억 불(’08. 12) → 4천억 불(’10. 9) → 5천억 불(’12. 6) → 6천억 불(’13.12) → 7천억 불(’15. 6)


‘13.12월 수주 누계 6000억 불을 기록한 이후 저유가, 중동 정세불안 등 불리한 수주여건에도 불구하고 1년 6개월여 만에 달성한 것이어서 그 성과를 높게 평가할 수 있다.


해외건설은 ‘중동 건설 붐’을 통해 오일쇼크 등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해외건설 수주가 크게 성장하면서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IMF 당시 경상수지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때에도 건설수지는 흑자를 기록하였고, ‘98년 이후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연평균 5.1%씩 성장한 반면, 건설수지는 23.9%씩 성장했다.


최근 수주규모 확대로 1천억 불 단위 갱신 시점이 점차 단축되고 있으며, 6천억 불과 7천억 불의 경우 모두 1년 6개월여 만인 최단기간내 달성하는 등 현 정부 들어 해외 건설산업의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 해외건설 수주 1천억 불 단위 갱신 소요 기간
1천억 불(27년 5월) → 2천억 불(12년 10월) → 3천억 불(2년 10월) → 4천억 불(1년 9월) → 5천억 불(1년 9월) → 6천억 불(1년 6월) → 7천억 불(1년 6월)


지역별로는 중동 지역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2년의 경우 지역 다변화의 결실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북미·태평양(1→7%), 유럽·아프리카(4→8%), 아시아(31→33%) 등에서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아프리카, 중남미의 경우 ’14년 수주액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해외건설 등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6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30년~40년 넘게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방무천 오대건설(주) 대표이사, 이종연 경일건설(주)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고, 조기호 환경이엔지(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김중희 강릉건설(주)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 이완수 ㈜이세산업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 김연태 (주)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외 유동규 (주)대우건설 상무보 등 6인이 산업포장을 박몽용 화남건설(주) 대표이사 등 6인이 대통령 표창을, 박석묵 ㈜광건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7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건설산업 분야가 활력을 되찾아 우리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건설산업의 선진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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