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익산시가 메르스 예방활동과 함께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손 세정제 1,800개를 구입해 지역 내 종교시설 전체 552개소에 배부했다. 또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예방 수칙이 적힌 전단을 나눠주고, 읍면동별로 마을방송을 통해 메르스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인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격려홍보물을 제작해 각 병원 앞에 게시했다.
시는 지역에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관리 대상자도 대부분 해제됨에 따라 지역 내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면서 메르스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시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박경철 시장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시민, 관계기관이 똘똘 뭉쳐 대응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즉각적인 초기 대처를 보여준 보건소와 각 병원, 익산시의사회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사회의 시선과 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믿고 따라준 관리대상자들과 상황근무자들, 관리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거듭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성원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