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껄껄껄 연희상...
광주광역시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돌발성 호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여름철 사전 대비 기간(3.16.〜5.15.)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2개 지구를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우기에 들어가기 전에 4개반 총 8명으로 시와 자치구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리카드 현황과 현장을 점검키로 했다.
점검 지역은 ▲극락교 하부도로(영산강) 등 서구 6곳 ▲신창동 산동교 하부도로(영산강) 등 광산구 5곳 ▲북구 월산마을 앞 세월교(석곡천) 1곳 등 총 12곳이다.
점검 내용은 호우특보 단계별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현장 책임자 및 경찰서 담당자의 임무 숙지 내용, 인명피해 우려 지역 경고안내판 설치 상태, 교통차단 시설 및 재난안전선 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재난 단계별로 점검․순찰 활동 상황과 조치사항 등을 관리카드에 기록해 침수 발생 지역의 재해 상황을 보존토록 하고,
침수 징후가 예견될 때 통제․위험지역 주민들이 대피토록 유도하는 등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해당 자치구에 하천과 하부 도로에 쓰레기 등 유수 소통을 막는 위험 요인은 제거하고 보완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 시 주 1회 점검과 기상특보 발령 시 수시 순찰 활동을 통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