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올 상반기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이하 센터)가 중국 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금가격을 중국가격대비 70%수준으로 낮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장기화 되고 있는 세계경기침체와 기업의 초기투자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Made in KOREA’ 제품의 우수성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얼리공단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중국보다 저렴한 도금가격 운영으로 기업의 원가절감과 경쟁력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3월 ㈜영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금시설 가동에 들어간 센터는 계속된 투자협약과 계약체결로 도금시설 운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중국위해지역에 진출했던 이환공예품유한공사는 센터와 투자협약체결 후 본격적인 투자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고, ㈜주노크래프트, ㈜리라주얼리 등도 미주 및 EU지역 바이어와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센터의 일부 시설보강을 위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센터운영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자생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국대비 저렴한 도금장 운영은 기업의 원가절감과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복귀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외진출기업들이 국내로 들어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에 국가적인 관심과 시스템 개선에 지속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