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평화지구대(대장 박동열)는 지난 16일 새벽 부모님 이혼 등 가정문제로 인한 괴로움에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자살을 기도한 박○○(여, 94년생)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화지구대는 “5-6라인에 살고, 현재 옥상에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 하고, 박종은 경위와 안진형 경사는 즉시 현장 출동 하였다.
박 모씨는 술에 만취하여 13층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오른쪽 다리를 걸친 채 휘청거리고 있었으며,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하여 박종은 경위와 안진형 경사는 함께 출동한 강력팀 형사와 119구급대원과 같이 자살기도자가 한눈을 파는 사이 순간적으로 잡아채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박 모씨는 가정문제로 10회(수면제복용, 손목자해)이상 자살을 기도한 전력이 있으며, 현재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평화지구대에서 보호조치 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강황수 서장은 “신속한 출동 및 침착한 상황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출동 경찰관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