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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 전국 지정
  • 배상익 선임기자
  • 등록 2015-06-10 12:23:55
  • 수정 2015-06-10 1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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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전파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 "국민 신뢰와 협조 필요"


▲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이 메르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역별로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을 지정하고 자기 자가 격리 중인 사람들 에게 긴급생계비 와 생필품을 지원 하기로 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권한대행은 10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메르스 치료 병원으로는 서울 보라매 병원, 대전 충남대 병원,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충남 단국대 병원 등 전국적으로 각 1개소씩 지정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메르스는 의료기관을 통해서만 전파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국민여러분들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병원 내 감염과 병원에서 병원으로의 전파를 막는 것이 메르스 확산방지에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국민들께 호소와 당부했다.


그는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들과 각 부처 그리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의료기관을 꼭 확인하시고 해당 의료기관을 특정기간 내에 이용하신 분들께서는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임의로 병원에 가지 마시고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한 후 보건요원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일반 국민들은 대형병원보다는 인근에 안전병원을 이용하고. 또한 응급상황일 경우에는 응급실에 선별 진료소를 갖춘 병원을 이용, 이것은 위해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서 안내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신다면 의료진의 질문에 정확하게 사실 대로 답변하시고, 그 안내에 잘 따라야 한다.


끝으로 현업에 종사하시는 일반 국민들께서는 메르스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야 하며. 발열이나 기침 기타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되도록 병문안을 위한 의료기관은 방문을 자제하고 특히 노약자의 경우 병문안을 삼가 해야 한다.


최 총리대행은 "자기 자가 격리 중인 사람은 잠복기간이 지날 때까지 힘들고 불편하지만 본인과 가족과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만 인내하고 이 들을 위해 긴급생계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르스는 공기로 전파되지 않으며,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전파되지 않는다. 따라서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며 "과도한 불안과 오해를 가지지 마시고 일상적 활동을 정상적으로 달다"고 당부했다.


최 총리대행은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여러분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메르스 확산을 막아내겠다"며 "국민들도 차분하게 생활안전수칙을 지키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 거듭 당부했다. /배상익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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