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주시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저소득층에게 행복나눔 푸드마켓 이용 신청을 6. 8(월)부터 오는 15(월)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마켓 운영을 위해 2009년부터 식품제조 및 유통기업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원 등 푸드마켓의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푸드마켓은 무상으로 기부받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며, 지난해도 ㈜오뚜기등 450개소 기부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소외계층 570여명에게 기부식품을 지원해 왔다.
이용신청은 전주시 지역 내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선정 기준은 전주시에 거주하시는 분 중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 수급탈락자, 기타 저소득층 순으로 기부물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이 해당된다.
푸드마켓은 월 1회(2만원상당) 이용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 등 방문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 한해 배달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이용기간은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최은자)은 이용회원에게 지원되는 물품은 100% 지역사회에서 기부를 받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기부되는 물품의 양·종류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이용신청을 바라며,“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푸드마켓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용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