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2일 박경철 시장 항소심 선고와 관련, "시 직원들은 동요 없이
시정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 고 의견을 표명했다.
의회는 "시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시정이 올바르게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의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유치와 2018년 전국체전 준비 등 익산시가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는 시점에 이번 선고로 시정공백이 생겨서는 앙 된다" 고
말했다.
조규대 의장은 "앞으로 의회와 시는 이번선고로 시민들이 시정운영을 걱정하고 지역
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서로가 제 역할을 다해 시 발전을 위해 합심해야
할때" 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