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적십자봉사회-대구나눔공동체 교류 방문중부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대구 남구 대명동에 소재한 나눔 공동체를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장애우들과 함께 남한산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방문 행사는 지난 2월 중부면 적십자봉사회가 대구 나눔 공동체를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에 대한 보답으로, 인솔교사 2명 및 장애우 20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부면을 방문하였다.
중부면 적십자봉사회는 나눔 공동체와 함께 남한산성 행궁 관람을 비롯하여 검복리에 위치한 농원에서 꽃 심기 체험, 곤지암 도자기엑스포 방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였다.
나눔 공동체 이왕욱 대표는 “대부분 시설 내에서 하루 종일 생활하는 장애우들과 함께 처음 나들이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우의 삶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고, 뜨거운 환영을 해주신 중부면 및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부희 중부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교류방문행사를 통해 장애우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커져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