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관은 28일 완산청소년문화의집 등 5개 평생학습기관별 특성화프로그램 순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평생학습 순회 워크숍에서는 기관 관계자간의 만남과 연대를 통해 각 기관의 특성을 알리고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가장 먼저 방문한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은 <세시명절 이야기> 사업 소개와 기관소개, 그간 추진현황 등으로 다른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들과의 공동 활성화 방안이 모색되었다.
솔내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자단>,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지역사회 어울림 프로젝트>,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복지생태공동체를 위한 평화동 지역 네트워크 평생학습 프로그램>,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꿈.희망.심리사회성을 기르는 활동> 사업에 대한 기관방문을 통한 지역밀착형 네트워크 사업모델을 만들고, 기관 관계자간의 소통과 교류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은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순회 워크숍을 통해 전주시 평생학습 기관별 사업은 물론 다양한 이슈를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월에 평생학습기관 프로그램네트워크 사업을 공모하여 기관특성화 프로그램 3개, 지역특화 프로그램 2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관별로 2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