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전라남도는 13일 신안 도초면 지남리 지북산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섬 속의 아름다운 숲’, ‘숲 속의 아름다운 섬’ 만들기를 위한 섬 지역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초 지북숲은 도초 나무심기추진위원회가 전라남도의 ‘숲 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가해 2ha의 면적에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현재 가시나무와 후박나무 등 2만 그루의 나무 심기와 벤치,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 중이다.
이날 행사에선 도초 나무심기추진위원회, 신안군 새마을부녀회, 도초 청년회, 도초 생활개선회, 도초 자원봉사회, 도초 의용소방대, 숲 속의 전남 신안군 실무 협의회 위원 등이 헌수한 수국과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은목서 등 상록수 130그루를 심고 주변을 정리했다.
나무심기 행사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반월․박지도를 방문한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의 보물인 섬을 잘 가꿔나간다면, 후손들에게 가장 값진 유산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 스스로 ‘숲 속의 전남’, ‘가고 싶은 섬’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도초 지북숲은 주변 수국공원과 함께 섬 방문이 여름철에 주로 이뤄지고 있는 점에 착안, 도초만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화려한 꽃으로 주목받는 수국을 주 테마로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나무심기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민간 참여 나무 심기 운동이 활성화돼 수국공원 조성에 기부와 헌수 및 나무 심기 등에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초도의 수국공원은 전국적으로 유일한 것으로, 주변의 상록수림과 잘 어우러져 있다. 이 때문에 비금도, 흑산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퍼져 지난 한 해 8만여 명이 수국공원을 다녀갔다.
한편 전라남도는 산림부서와 해양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섬 지역 경관복원,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일․풍랑에 의한 피해 감소를 위해 올해 41억 원을 투입해 113㏊의 해안방재림과 섬 지역 산림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