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발칸 반도에 위치한 마케도니아 수도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 15명과 사진 작가를 포함해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니콜라 그루에프스키 총리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에 수천 명의 시위대가 참여했고 이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 가스를 발포했다.
시위대는 총리 사임을 요구하며 저웁 건물의 창문을 부수고 컨테이너 박스에 불을 지르며 "살인자! 살인자!" 라며 노래를 불렀다.
한편 니콜라 그루에프스키 총리가 수년 전부터 약 2만명의 전화를 도청하고 녹음했다는 파일이 공개되면서 대규모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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