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슬람 무장세력과 최전선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라크의 쿠르드자치정부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쿠르드자치 정부KRG의 마수르 바르자니 대통령을 만나 이슬람국가 IS 그룹의 손실 회복 캠페인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르트 자치정부 군사조직 페시메르가 IS로부터의 도시 탈환을 위한 훈련과 지난해부터 IS와의 전쟁에서 6천명이 넘는 IS대원을 사살한 것에 대한 용기에 칭찬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IS가 지난해 장악한 모술 탈환을 위해 미국과 이라크 군대와 크르드자치정부 군조직 페시메르가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ur-arb/ps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