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북키부주 베니에서 우간다 반군의 공격으로 인해 유엔평화유지군 2명이 사망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MONUSCO의 대변인에 따르면 우간다 반군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공격으로부터 주민 28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간다 이슬람 반군 ADF는 1990년 중반 요웨이 무세비니 대통령 정권을 비판하며 구성된 반군으로 북키부주 베니 마을로 자주 출몰해 주민들을 인질로 잡거나 살해, 여성과 아이들 성폭행 등 공격을 저질러오고 있다.
hab/gd/psr/mtp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