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의 폭탄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13년간의 내전 종식을 위해 아프간 대표단과 정부 대표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던 시점에 폭탄공격이 발생했다.
탈레반은 자살폭탄조끼를 입고 카불 시내 법무부 직원들이 타고 있던 버스를 노렸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공격은 순수하고 무방비한 민간인에 대한 잔혹한 테러 행위로 극단적인 수준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버스 폭발로 인해 인근 상점과 주택의 창문이 산산조각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탈레반은 트위터에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며 사상자는 4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엔아프가니스탄지원단 UNAMA에 따르면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등으로 인한 사상자가 전년대비 2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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