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성군, 국가 안전대진단 성공적 완료
  • 김만석
  • 등록 2015-04-30 09:31:00

기사수정
  • 공공시설 182개 등 482개 시설 안전 점검 실시

 

홍성군은 29일 류순구 부군수 주재로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진단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홍성군은 지난 2월부터 해빙기 안전진단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군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걸쳐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공공시설 182개 등 482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7개 기관 492명이 참여해 진단한 결과 37개 시설은 현장조치로 위험요소를 제거했고 보수보강 27개시설과 오관교 등 정밀진단이 필요한 4개 시설에 대하여는 금후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보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용자의 재정 여건이 영세하여 안전진단 시 지적된 사항이 제대로 개선되지 않는 점과 민간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민관합동점검반 편성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이에 대해 홍성군은 시설관리자에게 지속적으로 보완을 요구하고 외부전문가 인력을 확보하여 ‘안전관리자문단’을 재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안전점검시스템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홍성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휴대폰으로 생활주변 위험 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전 군민이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하였다.

 
류순구 부군수는 “여름철 해안가 방파제 및 관광 시설과 요양 병원의 대피 유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 충남개발공사에서 인계 받는 내포신도시 시설물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하자 보수 기간 중 주민 안전에 위험이 되는 사항을 모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고 당부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