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익산시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15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익산지역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그간 실시된 각종 대응훈련 노하우와 실제상황에 운영되는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기관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피훈련, 산불진화 및 재난상황 대비 훈련으로 신속한 진화와 사태수습 등 골든타임 내 임무와 역할을 체계화하고, 심폐소생술 배우기,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 등도 이뤄진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4월7일, 14일 13개 협업부서 및 민·관·군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사전토의 훈련을 실시하고 개인 임무카드 등을 작성 보고했다. 훈련이 실시되는 18일까지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재난훈련과 관련기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화, 복잡화, 고도화 추세인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