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지난 22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국립대구과학관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지식재산 기반 창의인재 양성 및 과학·발명 대중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 프로그램 및 기관 시설 인프라를 공유하고 청소년 대상 발명 교육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주요 합의 내용은 ▲과학관 무한상상실을 기반으로 한 지식재산 교육 협력 ▲발명・지식재산 기반의 과학교육 추진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공동 지원을 통한 과학·발명문화 확산 운동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인력 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보유 중인 198개 지식재산 이러닝 및 35개 지식재산 스토리 콘텐츠를 국립대구과학관 회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며, 국립대구과학관 내 무한상상실을 활용하여 대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발명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관의 우수한 전시·교육 인프라 및 연수 시설을 활용하여 특허청 발명기자단 청소년들이 과학관을 탐방하고 발명기사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인 ‘과학관 탐험대’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변훈석 원장은 “이번 3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을 통해 발명․과학 기반의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양성 배출에 기여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각 지역의 우수한 과학관과 함께 청소년 과학·발명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