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지난 18일 리비아에서 출발한 난민선이 지중해 해안에서 전복돼 대부분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난민선에는 700명 이상이 타고 있었으며 유럽연합 EU는 이주 재해를 대응하기 위한 수요를 촉진시켰다.
현재까지 난민선에 타고 있던 난민 중 28명만이 생존했으며 생존자에 따르면 갑판 아래에 짐칸에 200명의 여성과 어린이 50명이 갇혀 있어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엔 난민기구 UNHCR에 따르면 "이번 난민선 전복으로 인해 지중해에서 최악의 참사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도날드 투스크 상임의장은 "이번 난민선 피해에 관련해 EU 위원회와 유럽연한대외관계청 EEAS 등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갈 것"이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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