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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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일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시범운영하던 ‘민원24 셀프데스크’를 15일부터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이 주민센터에서 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비치한 것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24 이용의 편리함을 홍보하고 직접 서류를 발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원24의 이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복잡한 민원실에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필요한 서류를 무료(일부 유료)로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원24(www.minwon.go.kr)’는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입신고 등 약 5,000여종의 민원에 대해 처리 기관 및 구비 서류 등을 안내하고 그 중 주민등록등·초본 등 1,200여종의 민원 발급이 가능한 정부민원포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