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익산시가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제도의 합리적 이용을 돕기 위해 ‘2015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의료급여 수급자수는 줄고 있으나 인구 고령화로 만성질환자와 약물과다 의존자, 장기입원자 등이 많아 의료기관 이용 및 진료비 증가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의료급여 재정은 아끼면서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은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급여 관리사의 활동영역 확대와 다양한 사례관리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올바른 의료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시설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지역 내 15,667명의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지원을 하고 있다
그중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 입원자, 신규 수급자 등 총 1,500명을 선정해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신규 수급자에 대한 집합교육 ▲지역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방법 전문화 등 의료 이용 행태별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이밖에 대상자 사례 관리 시 긴급 의료가 필요한 경우 시청 긴급의료사업팀에 연결해 긴급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과 연계해 간호사가 정기적인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주 환경이 열악한 세대에는 주택창의 문화센터 자원 연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은 서민금융안정지원사업을 안내 하는 등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해 총12억 3천여만원의 복지예산을 절감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의료급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관 분야 장려상 및 개인분야 장려상을 동시 수상하고, 의료급여관리사 개인별 성과평가에서 S등급 3명, A등급 2명을 받는 성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