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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과제 대부분 순항
  • 장병기
  • 등록 2015-03-05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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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상생발전위 실무위서 14개 협력과제 점검…7개 신규 과제 논의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5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의 실무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상생발전 14개 협력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협력과제 추진상황 점검 결과 △무안공항 활성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제 2의 남도학숙 건립 △2015 하계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원만한 협조체계 구축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된 반면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의 역할 제고 △호남권 한국학 연구기관 설립 등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협력 과제별 추진상황은 △광주․전남 상생발전 정책 수립의 경우 광주와 전남의 두 발전 연구원이 올 1월 14명으로 이뤄진 T/F팀을 구성, ‘2030 광주․전남 상생발전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연구에 착수해 올 하반기에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한바퀴’ 버스의 문화전당 경유를 확정하고, 오는 9월 개관하는 문화전당에 ‘광주․전남 홍보전시관’ 설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공동 건의하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출범, 연 2회 정기 모임을 주도하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T/F팀을 구성해 6차례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를 건립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향을 검토키로 했다.

 

△제2의 남도학숙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정책연구를 실시, 이달 안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용인원 파악을 위한 수요조사, 적정 위치 선정, 적합한 사업방식 등이다.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키로 했다.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주)티웨이항공과 협약을 체결, 지난해 11월부터 무안~제주 노선은 주 7회, 중국~무안 노선은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2구간의 무안공항 연결, 무안공항 인바운드 전세기 추가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의 역할 제고 과제는 양 연구원의 통합조례(안)을 마련하고, 지난 1월 각 시․도 의회에 제출한 상태로, 현재 다소 지연되고는 있으나, 조속한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2015 하계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성화 봉송 노선 조정 및 지원 협의를 완료했으며, 경기시설 사용 협약을 마무리해 경기시설 개보수 공사를 추진 중이다. 대회 준비 및 행사 기간 중 협력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대회 성공을 위해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전남․광주․한전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 앞으로 R&D 및 특화사업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생발전 자문위원단 구성(2014년 12월),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사선 안전정보 홈페이지 구축 및 정보공유(2015년 2월) 등 각 과제별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또 신규로 추진할 7개 협력과제도 논의, 양 시․도가 공동으로 제안한 △남도 방문의 해 추진의 경우 호남권 KTX가 개통되는 오는 4월 선포식을 개최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전라남도는 △광주시 학교급식에 전남의 유기농 쌀 공급 △광주․전남 농부장터 확대 운영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과제를 제시했고, 광주시는 △광주 순환고속도로(제3순환) 건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세계화 추진을 제안했다.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3월 23일 개최되는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양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확정할 예정이다.

 

송상락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상생협력 사업들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앞으로도 협력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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