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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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5 세계물포럼 등의 국제행사 및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 창조도시 대구의 이상과 정체성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 5일(목) 동대구IC 주변 반야월삼거리 중앙분리대에 상징조형물 설치를 완료한다.
대구시는 동대구IC 진출입부 주변 반야월삼거리 중앙분리대에 대구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3월 5일(목) 설치 완료한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2014년 8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 설계를 완료하고, 작품 설치 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장에 모형을 설치해 수차례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조형물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작품은 각기 높이가 다른 다섯 개의 철재 구조물 안에 점차 비상하는 독수리의 기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2015 세계물포럼 행사 등 대구시를 찾는 내방객에게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역동적인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대구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 간 경쟁시대를 맞아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도시경관을 한층 더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 진입 관문 지역의 도시경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