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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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승강장 선로사고 예방강화를 위하여 2.26.(목)부터 사회복무요원 승강장 근무시 ‘지적확인환호’를 도입하고 주의력 환기를 위해 경광봉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적확인환호’는 열차감시 등 역장 및 운전취급자가 열차 운전의 주요한 사항을 확인할 때 시행하는 것으로, 선로 투신 등 선로사고 예방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승강장 근무 시에도 준용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역당 2개씩 지급되는 경광봉은 안전선 안쪽 진입 시 경고의 효과를 높이고, 열차 출입문 끼임 사고 등을 기관사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활용된다.
새로운 근무요령 시행에 앞서 공사에서는 2. 25.(수) 고객센터교육장에서 1, 2호선 59개 역 역장을 대상으로 동영상 상영 및 사회복무요원의 새로운 근무요령을 시연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요령 강화 노력이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더욱더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경진대회’, ‘안전업무능력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 및 대구도시철도 안전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