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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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루, 까치 등 해마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어 농가에 시름을 안기고 있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해 대대적인 포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유해야생동물(노루, 까치 등) 포획관련 예산을 작년 166,500천원보다 7% 증가한 178,500천원을 확보,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위탁계약을 지난 2월 16일 체결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노루, 까치 등을 포획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콩, 감귤, 감자, 보리, 메밀, 양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이 피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해 야생동물의 95% 이상이 노루와 까치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작년 노루 포획건수는 980마리로 2013년 797마리에 비해 22% 대폭 증가했으며, 까치 포획건수 또한 2013년 14,374마리에서 2014년도 14,572마리로 2% 증가하였다.
까치는 지난 1989년도에 3회에 걸쳐 제주도에 반입된 후 천적이 없고 먹이가 풍부하여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포획사업을 2010년부터 실시하여 99,147마리를 포획하였고,, 노루인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에 의거 2013년 7월부터 포획을 한시적으로 허가 및 실시, 1,777마리를 포획하였다.
제주시에 따르면 인가․축사 주변 100m이내 지역은 총포를 사용한 야생동물 포획허가지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총기이용 포획사각지역에 대해 신규사업인 까치포획틀 설치사업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