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이지리아 다마투루서 자살폭탄테러
  • 유재경
  • 등록 2015-02-16 09:56:00

기사수정
  • 보코하람 소행으로 추정…10명 사망 30명 부상

 

15일 나이지리아 동북부 다마투루시의 붐비는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자살폭탄테러를 일으켜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당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한 여성이 저지른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지난해 이슬람 반군 그룹 보코하람이 벌인 자살폭탄테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동북부 요베주 타마투루에서 벌어진 자살폭탄테러로 30명의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했고 10명이 사망했다.

 

자원봉사자 유누사 사마일라는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 샤론 폭스바겐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일으켰고 한 남성의 몸에 불이 붙으면서 시작되었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폭발이 발생하자마자 11명의 시신들을 옮기고 15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도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토요일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을 침략하기 위해 공격 시도하였지만 격퇴되었다.

 

보코하람으로부터 숨진 수천명으로 인해 현재 아프리카의 경제가 불안정해지고 이웃 국가 카메룬과 차드, 니제르까지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HAUSA SPEECH

Locations: DAMATURU, YOBE STATE, NIGERIA

Source: REUTERS

Revision: 6

Content Descriptors: Graphic Conten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2.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취업 특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
  3. 동구,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4.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뉴스21일간=김태인 ]
  5. 울산 중구의회 의정봉사단, 장애인 시설 찾아 봉사활동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3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의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구의회 의정봉사단은 박경흠 의장을 단장으로 이명녀·안영호·김도운·문희성·문기호 의원과 사무국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
  6. 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
  7. 2025 대왕암힙합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