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12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 외부에 한 남성이 차를 들이받아 보초를 서고 있던 직원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중국 동부 푸젠성에서 35세 리우 다오지에 운전사는 즉시 구금되었다.
리우는 12일 오후 9시 43분경 자신의 차 도요타를 운전하다 영사관 외부 난간에 충돌했다.
이로 인해 보안직원이 얼굴과 머리, 가슴에 부상을 입었다고 상하이 미디오가 보도했다.
미국 영사관 대변인은 사건을 확인하고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리우는 알콜이나 약물로 인한 충돌이 아닌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를 누군가에게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아 그 사람으로 혼동했다고 말했고 생각이 뒤죽박죽이고 모순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리우의 아내는 남편이 지난 한달 동안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받아 외출하기를 거부했고 의료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rf-bxs/fms/ji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