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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국가철도망 구축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
  • 최문재
  • 등록 2015-02-10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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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2. 10 (화) 13:3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북방경제 중심으로 가기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토론회’에 참석해 향후 통일 및 북방시대를 대비해 강원도 철도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야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북방경제 중심으로 가기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토론회’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오늘 뜻 깊은 토론회를 준비해주신 강원도와 강원도지역 의원 여러분, 우상호 의원님, 정성호 의원님과 토론과 발제를 해주실 전문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북방통일시대 대비해 남북교통 SOC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원도 철도망 구축은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러시아, 중국 등 북방물류 루트를 선점하고 새로운 신 성장 동력 확보와 북한 철도의 현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마침 정부가 단절된 남북철도 구간 중 우리나라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사전조사 용역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남북 간 철도협력 사업 추진과 강원도 내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아울러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강원도에서 시작해 북한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유라시아 경제대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국가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동아시아 평화와 유라시아 협력 촉진은 우리 새누리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아시아 외교의 지평확대와 지역협력 촉진 그리고 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야가 힘을 합치는 것도 좋은 일일 것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향후 통일 및 북방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국가철도 정책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길 기대한다. 새누리당도 남북통일 및 북방시대를 대비하여 남북 간 철도협력사업 추진의 결실이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기호·권성동·이이재·김기선·이자스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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