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졸업식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관계 기관, 학부모, 지역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제10회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 파라과이 지식재산청, 말라위 정보관광문화부 저작권기구와 저작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남미 및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의 저작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이번이 최초다. 파라과이, 말라위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아시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륙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가 효과적으로 보호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한류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국가 간 협력’을 위해 저작권 분야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는 총 5개국으로, 대부분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각국은 인적 역량강화를 위한 저작권 담당자의 교류 및 저작권 제도에 대한 정보의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이 확대되면, 우리나라의 저작권 보호 정책과 제도가 더 많은 국가에 전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2월 3일부터 5일 까지 개최하고 있는 ‘고위 저작권 정책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Inter-Regional Workshop for Heads of Copyright Offices On Capacity Building)’을 통해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와도 저작권 협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여 앞으로 양해각서 체결 등, 국제적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