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 양국 외교부가 왕양 중국 부총리 방한(’15.1.22~1.24)을 계기로 올해 한·중 ‘인문유대 강화 세부사업’으로 50개 사업을 시행하며, 그 중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제주특별자치도-하이난 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사업은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 방중 시 한·중 양측이 합의한 ‘인문유대 강화’사업 중 하나이며, 제주도가 중국 하이난 성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인문유대와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문유대 강화사업 목록 확정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17일 중국 하이난 성에서 열린 한․중 인문교류 공동위 사무국장 회의에 참석하여 세부사업 목록을 협의하였다.
이번 확정된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사업은 ‘제주에서 하이난의 날’, ‘하이난에서 제주의 날’, ‘제주도-하이난 청소년 축구 교류전’, ‘제주-하이난 우호 사진전’, ‘제주-하이난 대학 우호협력’ 이다.
더 나아가 제주도와 하이난 성은 양지역 문화․스포츠행사에 상호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인문교류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이난 성과 자매결연 20주년,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선정 및 사업 추진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추진하는 ‘인문유대 강화사업’의 중점추진사업을 맡은 지자체로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여 양 국민 간 상호이해와 지역 간 유대감을 심화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교감할 수 있는 교류 추진으로 동북아 인문교류 중심지로 도약하여 세계적 제주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