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조기집행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1,870억원을 집행하여 지역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015년도 재정 상반기 조기집행으로 어려운 지역실물경제의 활력을 제고키시고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지원반,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등 조기집행 추진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규모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작년 12월부터 운영하여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1월중으로 완료하고 208건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1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정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마련하여 형식적인 조기집행 추진이 아닌 내실 있는 조기집행으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정집행의 최종수혜자인 지역주민,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서민층이 조기집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적관리를 강화하고, 민간 실집행 실적 제고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부서별 평가방법도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4년도에는 지방재정조기집행 관련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70백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