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도 산림녹지과가 201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한 포상금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는 모범적인 모습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북도 농정국장(조운희)은 1월 5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조림·숲가꾸기·목재생산·펠릿보일러보급·자연휴양림이용·도시숲조성·산불예방·임도사업·산사태방지 등을 종합평가하여 산림청장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부상이다.
충북도 신동명 산림정책팀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북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개발 등을 통해 앞서가는 충북산림행정을 펼치며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기금 기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충북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는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로 받은 소중한 포상금이 충북의 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주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지역인재를 위하여 쓰일 수 있도록 기탁해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2일 산림청장으로부터 표창패와 최우수 수치를 수상했다.
이번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전국 8개 도에서 충북도가 전 분야에서 최상위의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