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는 접대부 고용, 주류 판매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래연습장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구·군 교차단속을 실시하여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에 구․군 교차단속(8개 반 26명)을 실시하여 노래연습장에서의 주류보관, 청소년실표시판 미부착, 투명유리창 미설치 등 16개소를 적발했으며,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대구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구․군에 통보하고 홈페이지 등에 위반업소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3분기까지 노래연습장의 주류 보관, 시설기준 위반 등 47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
대구시 백윤자 식품관리과장은 “노래연습장의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연말에도 구․군별 자체 단속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퇴․변태영업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