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 곽상원
  • 등록 2014-12-05 15:51:00

기사수정
  • 내년 2월까지 적극 발굴… 위기가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위기가정이 방치되지 않도록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집중 발굴 대상은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거나, 소득기준 등에 미달해 공적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가구 등이다. 시는 대상 중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5개 자치구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열어 복지사각 지대의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붙임 자료: 중점 지원 대상)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경찰서,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긴급구조센터’와 공조키로 했다.

 

- 2015년 1월부터 취약계층 선정기준 완화 -
이번 발굴‧조사와 관련, 2015년 1월부터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 보호가 확대 시행되면서 취약계층 보호대책이 한층 강화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은 금융재산 기준을 300만원에서 500만원 이하(주거지원은 500만원→ 700만원 이하)로 완화하고, 동일한 사유로 생애 1회 지원받은 긴급복지지원을 지원 종료 후 2년이 경과하면 동일한 사유로 재지원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기초생활보장은 만18~24세 수급자, 사회복무요원 및 임산부가 근로활동에 종사할 경우에는 근로소득 30%를 공제 적용하며, 미혼 한부모가구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민선6기 들어 특성화사업으로 기획된 ‘노랑호루라기’사업을 통해 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긴급복지지원법’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노랑호루라기’ 사업 지원대상은
  ▸부양의무기준 때문에 기초수급자로 책정되지 못한 가구를 위해 부양의무 기준 1/2로 완화하는 등 비수급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시행 전까지 생계비를 확대 지원하고,

 

  ▸긴급복지지원은 국회계류 중인 ‘긴급복지지원법’의 지원 기준이 대폭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여 개정 추이에 따라 향후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지급기준을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수요자별 맞춤형 지원․보호서비스 -
시는 이번 동절기 발굴․지원 사업과 연계해 동절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난방비 현금지원 41억원(사회복지시설 등 274곳, 취약계층 1568곳)/ 연탄지원 4억5400만원(취약계층 2690가구) ▲빛고을사랑기금지원 3000만원(와상 등 중중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김치담그기 행사를 통해 3500㎏(사회복지시설 54곳, 독거노인 등 330가구)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각급 기관과 민간 사회단체에도 연말연시 나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광주기독교단협의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한파 등에 대비해 거리노숙인 보호대책으로 ▲노숙인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역과 터미널, 지하철 등 노숙인 밀집지역 현장 활동 강화 ▲노숙인시설 안전점검 및 24시간 상담실을 운영해 거리 노숙인을 신속하게 보호해 동사(凍死)사고를 예방 관리한다.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을 집중 관리하는 등 시설 보호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홍남진 시 사회복지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주변에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복지콜센터(129)에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