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57)에 대한 첫 공판이 4일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이관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김 교육감이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로 활동할 당시인 지난해 5월8일을 전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 측은 “어버이날 행사 때 양말을 동봉한 것은 교육발전소에서 주관한 행사로 김 교육감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며 추석에 보낸 편지 역시 사무국에서 보낸 것으로 김 교육감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1일 오후 1시40분 진행된다.
호별 방문 규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 받은 김 교육감은 지난달 20일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한편 항소심을 진행 중인 재판부가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할 지의 여부에 지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항소심 선고가 예정대로 5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병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