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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희망마을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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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1-14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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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살기좋은 희망마을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대회 개최

 

 농어촌 발전기반 구축을 위한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10개 마을에 대한 마을 발전계획서 발표대회모습

 

홍성군은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기반 구축을 위하여 지난 11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10개 마을에 대한 마을발전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그동안 각 마을에서 구상한 마을발전계획을 행정, 전문가 및 참여마을이 함께 공유하고,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10개 마을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의 마을발전 추진위원장이 자기 마을의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참여주민과 전문가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최우수마을에 서부면 중촌마을, 우수 마을에 서부면 소리마을과 갈산면 신곡마을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 마을은 충남도 살기좋은희망마을 발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최우수 마을과 우수 마을은 2015년에 동기부여를 위한 소규모 선행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추진하여 2013년에는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를 유치하여 홍동면 산양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고,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창조적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결성면 읍내리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일반지구로, 장곡면 대현1마을과 홍동면 송정마을, 결성면 내남마을은 창조적마을만들기 경관 및 공동 문화·복지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우수마을인 반교마을은 2014년부터 시작된 신수훤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됐고, 반교할매화가들이라는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성에서는 지난 9월 희망마을협의회가 자체적으로 희망마을 한마당 축제 개최하고 농어촌 재능나눔 지원사업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는 등 희망마을 만들기에 주민들 스스로 노력하고 주민들 간의 교류의 폭도 넓은 편”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여 내실 있는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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