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국인 고용허가제’ 내달 17일 본격시행 @@@4@@@navy
  • 김만춘
  • 등록 2004-07-08 01:47:00

기사수정
  • 인력공단·근로자와 계약체결…3년간 채용 가능
다음달 17일부터는 중소기업이 외국인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는 국내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중소기업은 물론 외국인근로자의 체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불안한 사업주, 은밀히 불법체류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 모두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외국인력의 도입과 관리를 정부가 직접 담당하면서 국내인력을 구하지 못한 사업주가 외국인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사업주는 고용안정센터의 인력부족확인서를 받아 고용허가를 신청한 뒤 구직자 추천과 선정을 거쳐 대행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외국인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 3년간 채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시행은 고용시장의 다양한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이전과 달리 양질의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다. 즉 송출기관이 일정 요건(연령·학력·건강 등)을 갖춘 구직자를 선발한 후 입국 전 사전교육(근로계약 체결 후 약 1개월간 한국어 및 한국문화·기초기능 등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양질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또 '외국인 고용허가제'에서는 사업주 의사와 관계없이 인력을 강제 배정 받던 이전 산업연수제도와 달리 사업주 자신이 원하는 적격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외국인근로자의 사진·경력·기능 등 모든 정보를 전산을 통해 확인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주는 자신이 원하는 적격자 선택이 훨씬 용이하게 되는 것이다. 외국인근로자 도입에 드는 비용도 줄어들며, 외국인 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정보교류 및 정보습득도 용이하다. 즉 사업주는 홈페이지를 통해 근로계약체결 및 구인요청한 외국인구직자(고용안정센터에서 5배수 이상 추천)를 열람·선정할 수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도입 진행상황 등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사업주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자 할 경우는 반드시 1개월간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고용허가제 시행 후 곧바로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오는 17일 이전 고용안전센터에 내국인 구인신청을 해야 한다. 또 다음달 17일부터는 반드시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해야 하며, 불법체류자를 고용·적발될 경우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과 함께 3년간 외국인근로자 고용이 제한된다. 한편 노동부는 올해 고용허가제에 따른 2만5000명의 외국인을 도입키로 하고, 필리핀·몽골·태국·베트남·스리랑카 등 5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이달중에, 중국은 연말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2.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3.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4.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