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지영섭)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5일과 6일 양일 간 증평수질개선사업소를 비롯해 지역내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28개소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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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보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우) 현지조사는 각종 사업장 및 공사 현장 등의 환경관리시설 관리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한편 최근 지역건설 및 주요 사업추진 현장은 물론 기업체의 폐수 및 대기배출 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지 방문을 통한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및 의견교류로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문제점 보완 및 발전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군의회 지영섭 의장은 “7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증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안을 비롯한 의안 처리와 함께,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 특히 현지조사시 발굴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