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김녕항 공공마리나 시설이 완공되어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도까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한 김녕항 공공마리나시설이 지난 10월 완공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녕항 공공마리나 조성사업은 50ft급 요트계류시설 21선석, 요트육상보관시설 10선석, 클럽하우스 1동(A=327㎡) 및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그림타일, 데크시설 등이다.
현재, 김녕어촌계에서는 요트관리 등에 따른 어촌계 어업외 소득이 2014년 운영 실적이 10월말 기준, 17척에 1천만원으로 향후 국내․외 요트 계류로 인한 어촌계소득은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요트 상하가시설(50톤 이동식크레인 포함)을 2015년 2월까지 시설 완료할 예정으로 요트 상․하가시설이 완료되면 요트수리 뿐만 아니라 제주기항 체류기간이 늘어나게 되어 제주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도내에 있는 요트 또한 수리를 위해서 육지부로 이동하여야만 하는 문제점 등을 해소하여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해양수산부, 2010~2019년)에 의거 공공 마리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제주도가 동북아의 요트 중간 기항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