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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지난 10월을 “고질·상습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집중영치의 달“로 운영하고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 결과 464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153,130백만원을 징수하였다고 밝혔다.
징수과·세정과 전 직원으로 편성된 특별 징수반은 독촉기한이 경과되고 2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은 물론 야간 집중영치와 새벽 집중영치를 실시하였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의원인 장수봉의원(자치행정위원회)이 야간영치에 동참하여 자동차세 체납실태를 몸소 체험하고 늦은 시간 귀가 중인 시민들에게는 직접 자진납부를 당부하는 등 납세의식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시간 중에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도록 상시 영치반을 운영하여 “체납차량은 반드시 단속된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