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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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겨울 시설재배 감자에 많이 발생하는 검은무늬썩음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2년 간 남원, 밀양 지역 시설재배 감자의 검은무늬썩음병에 걸린 포기 비율을 조사한 결과, 노지 감자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제 방법은 감자를 싹틔우기 전 수산화동*1,000배 액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 말려 파종하는 것이다.
*수산화동 : 구리의 수산화물로 살균력이 있어 다양한 세균과 곰팡이병 방제에 활용하는 유기농업인증에 허용되는 친환경 자재
시험 결과, 수산화동을 처리한 감자의 검은무늬썩음병 방제가는 69.7%로 등록된 약제(40.2%)보다 방제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률도 수산화동을 처리한 감자가 가장 좋았다.
검은무늬썩음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배 관리도 중요하다.
지난해 심하게 감염된 토양에서는 재배를 피하고 발생지에서 생산한 감자는 씨감자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병에 강한 품종이나 감염되지 않은 씨감자를 파종하고 토양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물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이영규 박사는 “수산화동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싹이 늦게 날 수도 있으므로 적정 농도(1,000배)를 꼭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은무늬썩음병은 씨감자와 토양을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감자 표면에 암갈색의 부정형 딱지 같은 균 덩어리가 만들어지고 줄기에 검은색 띠가 생긴다.
병에 걸리면 영양분이 감자로 갈 수 없게 돼 줄기에 작은 감자가 달리거나 위쪽 잎이 말리는 증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