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비상대비태세 충남도내 최고
  • 김종관
  • 등록 2014-09-22 18:02:00

기사수정
  • 태안군, 2014을지연습 충남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태안군이 2014을지연습실시 결과 국가비상대비태세가 충남도내에서 최고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개최된 ‘2014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지난 19일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내 159개 기관 7280여명이 참가해 도상훈련,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나눠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도 소속 공무원 15명과 군(軍) 위촉 평가관 8명 등 총 23명으로 위촉된 평가관의 현장 확인평가(실시분야)와 도 안전총괄과의 사전 서면평가(계획 준비분야) 및 사후 서면평가(사후조치분야)를 통해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관장의 높은 관심 및 전시 종합상황실 운용 등 각 분야별 주요 연습내용을 성실하게 수행해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달 20일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에서 실시된 ‘태안발전본부 피폭에 따른 종합훈련’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동원태세를 확립하고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이고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비상사태 시 한 치의 허점도 없이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며 “전 직원과 군(軍), 그리고 유관기관이 똘똘 뭉쳐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